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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10월부터 12월 말까지 포항시 지역내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방문 자조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 =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RISE 사업단은 지난 10월부터 12월 말까지 포항시 지역내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방문 자조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환경적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습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전문 강사진이 직접 자택 또는 희망 장소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대학교 RISE 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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