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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경기도의원, 1형 당뇨병 예산 확정…“도민 눈물 닦는 ‘생활정치’ 결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12-30 18:57 KRX7 R1
#지미연 #1형당뇨병 #생활정치 #통합돌봄 #당뇨병지원사업

“매일 인슐린 주사와 혈당 측정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의료기기 비용은 생존의 문제”

NSP통신-지미연 경기도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지미연 경기도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지미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끈질기게 추진해 온 ‘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이 2026년 경기도 본예산에 최종 반영되며 결실을 맺었다.

이번 예산 확정은 지미연 의원이 “매일 인슐린 주사와 혈당 측정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의료기기 비용은 생존의 문제”라며 집행부를 설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까지 꼼꼼하게 챙긴 결과다.

이로써 지 의원은 ‘AI(미래)’와 ‘통합돌봄(시스템)’에 이어 ‘의료비 지원(생활)’까지 챙기며 명실상부한 ‘생활정치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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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평생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1형 당뇨병 환자들이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펌프) 등 고가 의료기기 구입 시 환자가 부담해야 했던 비용이 기존 30%에서 10% 수준으로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필수적인 치료 기기 사용을 주저했던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그야말로 ‘단비’ 같은 소식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거대 담론에 치우치기 쉬운 의정활동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수 질환 환자의 일상’을 찾아내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지미연표 생활정치’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미연 의원은 “정치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당장 병원비 걱정에 잠 못 이루는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며 “이번 예산이 환자분들에게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경기도가 여러분의 아픔을 공감하고 있다는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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