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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31일 전남도청(도지사 김영록)에서 김영록 도지사, 이광일 본부장, 허영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우리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기탁한 일억원 상당의 고품질 전남 쌀 1510포/20kg는 농협재단의 취약계층 복지증진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농협은 지난 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농협은행 전남본부가 1억원을 기부했으며, 이 날 1억원 상당의 쌀을 추가로 기탁해 총 2억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등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높이고 있다.

한편 전남본부는 올 한 해 도내 재난 및 재해 피해복구와 농업인 등을 위해 총 23억원 상당을 지원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광일 본부장은“오늘 준비한 농업인의 소중한 땀이 깃든 전남 쌀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전남농협은 오는 2026년에도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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