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마셔볼까

울릉도 쌀 맥주 ‘서울릉’…로컬 식재료 협업 맥주

NSP통신, 김민정 기자, 2026-03-11 14:23 KRX3 R2
#로컬브랜드 #울릉브루어리 #신제품 #라이스라거 #서울릉 이슬 팜하우스에일

울릉도 쌀·이슬차 활용 수제맥주 2종 구성
울릉브루어리·서울브루어리 협업 제품

NSP통신-울릉브루어리가 신제품 서울릉을 서보였다 사진 울릉브루어리 제공
울릉브루어리가 신제품 '서울릉'을 서보였다. (사진 = 울릉브루어리 제공)

(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도 원재료를 활용한 수제맥주가 서울 시장을 겨냥해 등장했다. 울릉브루어리는 서울브루어리와 협업해 ‘서울릉 라이스 라거’와 ‘서울릉 이슬 팜하우스 에일’ 두 종류의 맥주를 기획했다. 울릉도 쌀과 이슬차잎을 원재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협업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맥주 상품이 외부 시장으로 확장되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울릉도 쌀 활용 라거…‘서울릉 라이스 라거’

‘서울릉 라이스 라거’는 쌀을 활용한 라거 스타일 맥주다. 울릉도 태하산 지역에서 수확한 쌀을 원재료로 사용했다. 서울 쌀과 울릉도 쌀을 50대50 비율로 혼합한 구조다. 쌀을 활용한 라거 맥주는 일반적으로 깔끔한 맛과 가벼운 바디감을 특징으로 한다.

쌀을 사용하는 맥주는 일본 라거 등에서도 흔히 활용되는 방식이다. 곡물 원료를 일부 대체함으로써 맛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G03-8236672469

울릉브루어리 관계자는 “울릉도 원재료를 맥주 원료로 활용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쌀 원재료 특성상 일반 보리 맥주와는 풍미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이슬차잎 활용 에일…‘서울릉 이슬 팜하우스 에일’

두 번째 제품은 ‘서울릉 이슬 팜하우스 에일’이다. 울릉도 특산물인 이슬차잎을 원재료로 활용했다. 팜하우스 에일은 비교적 산뜻한 향과 가벼운 산미가 특징인 스타일이다. 여기에 이슬차잎 향을 더한 구조다.

수제맥주 시장에서는 차 잎이나 허브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는 방식도 늘어나는 추세다.

수제맥주 업계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맥주는 지역 브랜드와 결합하기 쉬운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식재료 특성에 따라 소비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역 협업 맥주…로컬 브랜드 전략 확대

이번 제품은 울릉브루어리와 서울브루어리가 공동 기획했다. 울릉도 특산물을 외부 시장에 소개하는 목적이 담겼다. 최근 수제맥주 업계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협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역 농산물과 맥주 브랜드를 결합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드는 방식이다.

정성훈 울릉브루어리 대표는 “울릉도 원재료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협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서울브루어리에서 고객 초청 행사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수제맥주 시장에서 협업 제품이 얼마나 소비자 관심을 끌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서울릉’ 맥주는 울릉도 쌀과 이슬차잎을 활용한 협업 수제맥주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 상품이 외부 시장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다만 수제맥주 시장은 제품별 소비자 취향 차이가 큰 영역이다. 실제 판매 성과는 유통 채널과 소비자 반응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