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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용설명서

수원시, 행정전반에 인공지능 물결…직원복지에도 적용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6-03-11 19:05 KRX3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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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수원시청 전경 사진 조현철 기자
수원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인공지능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직원들의 복지서비스 지원에도 활용하고 있어 AI행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직원들이 복지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복지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먼저 써보는 인공지능 행정

통합플랫폼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직원 복지 정보를 한곳에 모아 안내와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건강검진이나 예방접종, 단체보험, 장례 지원 등 복지 정보를 각각 찾아 확인해야 했지만 플랫폼에 접속하면 관련 정보를 한눈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복지 관련 문의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도 함께 도입됐다. 직원이 메신저로 질문하면 AI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하는 방식이다. 변경되는 복지 정책을 모두 확인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데이터 활용으로 정확도를 높였으며 1년 내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업무시스템에도 AI 적용

모바일 공무원증 활용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청사 출입 인증에만 사용됐던 것을 넘어 구내식당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직원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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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미 내부 행정 시스템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해 공무원들이 업무 관련 정보를 검색하거나 질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근 지자체보다 빠르게 도입해 사용하고 있고 업무관련 민감정보는 올리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내부 방침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시민차례 AI활용 확대 기대

이번 직원 복지 서비스 도입은 이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행정 현장에 점차 생활 밀착형 형태로 확산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행정 분야에서는 앞으로 민원 상담 자동화나 정책 정보 안내, 행정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시민이 민원을 제기할 경우 AI가 관련 절차와 필요한 서류를 안내하거나 교통·환경·복지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 의사결정을 돕는 방식 등이 대표적인 활용 사례로 거론된다.

이처럼 인공지능 기술이 행정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경우 공무원의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시민 편의 역시 함께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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