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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안전은 최우선 가치” 이상일 용인시장, 함박초 등굣길 ‘일일 교통봉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오전 처인구 함박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들의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학교 주변 통학 환경점검에 나섰다.
교통지도에는 김신배 함박초 교장과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회 관계자 등이 함께해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도왔다.
함박초 현장 목소리 들어보니

봉사에 앞서 이 시장은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직접 살피며 학교 측과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신배 교장은 ▲학생 안전을 위한 외부 차량 차단기 설치 ▲급식동과 교실 등 사이 캐노피 설치 ▲체육관 누수 보수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용인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활용해 학교 측의 애로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통학로 주변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조목조목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학교 앞 도로의 노후된 포장 파임 보수와 아이들의 보행 속도를 고려한 사거리 신호등의 신호 시간 연장,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 종료 지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우회전 차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표지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상일 시장의 즉각적인 피드백

현장 점검을 마친 이 시장은 함박초 후문 근린공원 삼거리 횡단보도로 이동해 어린이들의 보행 환경을 세밀히 살피며 현장에서 교통지도에 힘쓰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통학로 개선 사업의 주요 시설 운영 현황도 파악했다.
이상일 시장은 함박초등학교 통학로 점검을 마치며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부모와 학교 측의 건의사항을 검토해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현재 교통안전 시설이 구축된 함박초 일대에는 AI(인공지능)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이 도입돼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도출된 과제들을 바탕으로 통학로 안전 인프라를 더욱 촘촘히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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