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경기 화성시가 스물여섯 번째 생일을 맞았다.
올해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구청 체제 출범 이후 첫 번째 ‘시민의 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4개 구청 출범 ‘시민 자부심’ 표출
시는 20일 동탄구 소재 화성예술의전당에서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500여 명의 시민이 객석을 가득 메운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넘어 광역 행정 체제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특례시’로서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가 됐다.
‘시민이 주인공인 오늘, 빛나는 화성특례시의 내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의 보이지 않는 영웅들인 ‘선한 이웃’들과 효행상·자원봉사대상 수상자들을 앞 세우며 ‘시민 중심’의 가치를 높였다.
볼거리 가득한 시민공연
기념식은 연합 풍물단의 역동적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구청별 주민자치 공연단과 지역 대학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이끌었다. 특히 230여 명 규모의 연합 합창단 등 총 450여 명이 참여한 시민 공연단은 감동의 무대를 장식하며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례시와 4개 구청 출범 등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공로를 시민들에게 돌리며 더 큰 도약을 강조했다.
축제의 열기 ‘특별한 콘서트’로 이어진다
시민의 날 열기는 다음날인 21일에도 계속된다. 동탄 여울공원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무대가 펼쳐진다.
신예 아이돌 이프아이(IF I)부터 유주, 폴킴, AKMU(악뮤) 등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화합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4개 구청 체제 출범은 시가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인 행정 서비스 고도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상징한다. 이번 행사는 그 변화의 주인공이 결국 ‘시민’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전환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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