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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집중호우로부터 시민 생명 지킨다…스마트 방재 체계 고도화

NSP통신, 김병관 기자
KRX3
#용인특례시 #이상일 #호우긴급예방사업 #침수감지알람장치 #경보시스템

침수 감지·경보·차단 종합 대책, 6월 중순까지 설치 완료

이상일 시장 “행정 최우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용인특례시 공동주택에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설치한 모습 사진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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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동주택에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설치한 모습. (사진 = 용인특례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호우 대비 긴급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완료해 수해 없는 안전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조기 경보로 인명 피해 막는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과 지하차도,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재시설 설치 지원에 나선다. 침수를 조기에 감지해 알리는 알람 장치를 비롯해 물 유입을 막는 차수판, 하수 역류를 차단하는 역류방지밸브 등을 보급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 침수 시 인명 사고 위험이 큰 반지하 주택과 지하차도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해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고위험 공간 내 수위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위험 신호를 즉각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이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감지부터 경보·차단까지 방재 시스템 가동
-용인특례시 공동주택에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설치한 모습 사진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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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동주택에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설치한 모습. (사진 = 용인특례시)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침수 사고 위험이 큰 관내 주요 지점 90곳을 대상으로 침수 감지 알람 장치 설치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침수 상황이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경보가 울려 인명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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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침수 사고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차수판 105개, 역류방지밸브 87개, 하천변 차단기 11개 등 주요 방재 시설을 6월 15일까지 모두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치 사업을 통해 침수를 미리 감지하고 경보를 울리는 수준을 넘어 물의 유입을 물리적으로 막아내는 종합적인 방재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
이상일 시장은 행정의 제1원칙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침수 위험이 큰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재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3년 연속 최상위등급(A)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조기 경보 시스템은 시민들이 침수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피 여건을 직접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 여기에 더해 용인의 재난 대응 체계를 한 단계 격상시켜 여름철 기습 폭우에도 실시간 경보와 차단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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