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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제철산단 출근길 숙취운전 뿌리 뽑는다…집중 단속 돌입

NSP통신, 김성철 기자
KRX7
#광양경찰 #제철단지 #출근 시간대 #숙취 음주운전 #집중 단속

“전날 마신 술도 위험”…반칙운전 특별단속 한 달간 61건 적발, 산업현장 안전 강화

-광양경찰서 전경 (사진 = 광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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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전경 (사진 = 광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이 제철산업단지 출근 시간대 숙취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광양경찰서(서장 김희중)는 오는 6월 25일 광양 제철단지 주요 진입로와 교차로 일대에서 출근 차량을 대상으로 숙취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날 술을 마신 뒤 충분히 시간이 지났다고 판단해 운전대를 잡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산업단지 특성상 출근 시간대 차량 이동이 집중되는 만큼 이른 아침 시간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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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숙취운전이 운전자 스스로 음주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음주량과 개인 체질 등에 따라 다음 날 아침까지 혈중알코올농도가 기준치인 0.03% 이상 유지될 수 있으며 적발될 경우 일반 음주운전과 동일한 처벌 대상이 된다.

특히 제철단지와 같은 대규모 산업 현장에서는 숙취운전이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 작업장 안전사고와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숙취운전은 운전자가 방심하기 쉬운 대표적인 음주운전 유형이다”며 “산업현장 근로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뿐 아니라 각종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과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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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양경찰서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국민신문고 등 교통 관련 민원이 집중된 금호대교와 제철단지 주변 도로에서 ‘반칙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해 끼어들기,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 총 61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출퇴근 시간대 교통 안전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음주·난폭·반칙운전 단속을 이어가며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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