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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출발 위반’이 쓴 경정 등급 희비…이용세 웃고 손제민은 울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KRX3
#경정 #출발위반 #이용세 #손제민 #특별승급

상위권 선수 전력 평준화 속 하반기 ‘특별승급’ 레이스 개막

7월 8일부터 새로운 등급 적용…하반기 지각변동 예고

-2026년 후반기 경정 선수 등급 심사 결과 요약 (표 = 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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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후반기 경정 선수 등급 심사 결과 요약 (표 = 김종식)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정 선수들의 후반기 등급 심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출발 위반 여부에 따라 주요 선수들의 희비가 갈렸다.

지난해 사전 출발 위반 여파로 최하위 등급인 B2까지 떨어졌던 이용세(2기)는 한 차례 심사 만에 최고 등급인 A1으로 복귀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손제민(6기)을 비롯한 기존 A1 등급 선수들은 출발 위반으로 인해 B2 등급으로 하락했다.

올해 전반기(1월 7일~7월 1일) 성적을 바탕으로 시행된 이번 심사의 대상자는 총 137명(남자 109명, 여자 28명)이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66명의 등급이 조정됐으며 승급은 31명, 강급은 35명으로 집계됐다. 새 등급은 오는 8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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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등급으로의 화려한 복귀와 도전…이용세 등 6인, 최상위권 진입
-이용세(2기, A1) 선수.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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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세(2기, A1) 선수.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이번 심사에서 이용세는 올 전반기 성적을 바탕으로 평균 득점을 올려 A1 등급을 다시 획득했다.

최고 등급 A1에 6명의 선수도 합류했다. 박진서(11기), 김동민(6기), 김효년(2기), 안지민(6기), 한성근(12기) 등 5명은 기존 A2에서 A1으로 승급하며 후반기 상위권 경쟁에 새바람을 예고했다.

반면 손제민(6기), 이인(15기), 박종덕(5기), 김태규(10기) 등은 출발 위반으로 인해 A1에서 B2로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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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경륜·경정 판도를 흔들 승급의 바람
-미사리경정장에서 안지민(6기) 선수가 선두로 턴마크를 돌며 경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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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경정장에서 안지민(6기) 선수가 선두로 턴마크를 돌며 경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이번 후반기 등급 심사에서는 A2 등급의 커트라인이 평균 득점 4.9점대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김선웅(11기), 김승택(7기), 전정환(11기), 김종목(1기), 임건(17기), 이휘동(14기), 홍진수(16기)가 B1에서 A2로 올라섰다.

또한 민영건(4기), 김현덕(11기), 나종호(16기), 박준현(12기)은 B2에서 A2로 두 단계 승급했다.

전문가들이 분석한 이번 등급 심사 결과는 큰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용세의 A1 등급 복귀와 함께 출발 위반으로 인해 다수의 선수가 강등되면서 판도에 변화가 생겼다. 이러한 흐름은 하반기 경주에서 승급과 특별승급을 향한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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