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 수준의 물 절약 요구…반도체 폐수 방류 최소화 주문
안성시 등 산업단지 인근 지자체 우려에 대한 실질적 대책 제시

추미애 경기지사 삼성·SK하이닉스 행정권고 요약 (표 = 김병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상으로 용인 반도체 공정수 재사용 확대를 행정권고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행정권고에는 7월 16일 자로 두 기업에 용인 반도체 공정수 활용 비율을 기존 계획보다 높이고, 대만 TSMC 사례처럼 공정수 재사용 횟수를 6회까지 확대해 물 사용량과 폐수 방류량을 줄이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6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물 이용 효율을 높이고 폐수 배출을 줄이기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공정수 재이용 확대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행정절차법 제48조에 근거한 행정권고를 시행했다고 전하며, 양사에 공정수 활용 비율을 기존 계획보다 높이고 대만 TSMC 사례와 같이 공정수 재사용 횟수를 6회 수준으로 확대해 물 절약과 산업용 폐수 방류량 감축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성시가 산업단지 폐수 방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수자원 절약과 방류량 저감을 위한 공정 혁신과 함께 반도체 산업 발전과 환경 보호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권고에는 7월 16일 자로 두 기업에 용인 반도체 공정수 활용 비율을 기존 계획보다 높이고, 대만 TSMC 사례처럼 공정수 재사용 횟수를 6회까지 확대해 물 사용량과 폐수 방류량을 줄이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6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물 이용 효율을 높이고 폐수 배출을 줄이기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공정수 재이용 확대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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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안성시가 산업단지 폐수 방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수자원 절약과 방류량 저감을 위한 공정 혁신과 함께 반도체 산업 발전과 환경 보호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31개 시·군 모두 포용하는 ‘공정 혁신’ 도정 원칙 준수해야”

추미애 경기도지사. (사진 = 경기도)
이번 행정권고는 ‘행정절차법’ 제48조를 근거로 이뤄졌다.
추미애 지사는 경기도의 ‘공정·혁신·포용’ 도정 원칙이 용인뿐 아니라 도내 31개 시·군에 균형 있게 적용돼야 한다며, 반도체 기업의 공정수 재사용 확대와 친환경 공정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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