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 11개 브랜드 점주·예산시장 상인, ‘진짜’ 상인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시의 브랜드택시 ‘행복 콜’이 9월 1일부터 통합 운영된다.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지난 2009년 처음 도입해 시민의 발로 정착한 브랜드택시 ‘FAST 콜’을 ‘행복 콜’로 명칭을 변경하고 법인과 개인택시로 별도 운영하던 것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개인콜택시 623-5000번과 법인콜택시 623-6000번으로 각각 별도로 운영되던 콜센터를 9월 1일부터 ‘554-1000번’으로 일원화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9월 통합운영과 함께 안심귀가서비스(NFC, Near Field Communication) 시스템을 올해안으로 도입해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로 했다.
안심귀가서비스는 기존에 사용하던 SMS방식과 달리 간단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택시 이용상황을 가족이나 동료들에게 알려주거나 알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관제시스템의 안심택시 프로그램 또는 NFC칩을 활용해 자동으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이원화로 이용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9월 1일부터 통합운영되면 단일번호로 호출하게돼 이용편의를 돕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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