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중소기업유통센터(SBD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에 카카오스타일의 지그재그가 참여함에 따라 이뤄졌다.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발굴 및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판매자에게는 올해 연말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카카오스타일이 주최하는 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판매자라면 누구나 지그재그 전용 입점 지원 사업 신청 페이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통합정보 플랫폼 ‘판판대로’에서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은 소상공인이 판매 채널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광고 시스템 ‘파워업 AI 광고’ 무상 포인트 제공, 오늘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하는 물류 서비스 ‘직진배송’ 입고비 지원, 해외 판매 수수료 면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 판매자를 대상으로 지그재그 온보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스토어가 플랫폼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상품 등록 방법, 판매 절차 등 가이드를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