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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신용회복위원회 방문해 민생현장 경청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10-29 16:51 KRX7 R0
#우원식 #국회의장 #신용회복위원회 #가계부채 #민병덕
NSP통신-우원식 국회의장이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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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해 상담센터를 둘러보고 채무자 보호 방안 등을 논의하는 ‘민생현장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NSP통신-우원식 국회의장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민생현장 경청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 수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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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민생현장 경청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 수석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간담회 전에 잠깐 상담센터를 둘러봤는데, 빚 문제 해결과 실질적 신용회복까지, 신용회복위원회가 현장에서 큰일을 하고 있다”며 “채무자들의 재기와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소중한 일을 함께해 주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치하했다.

이어 “지난 2월에 정당과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 불법 추심에서 채무자를 보호하기 위한 ‘빚독촉 민생상담소’를 출범시켰다”며 “채무자들의 다양한 사정을 상담하는 분들이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의 현실, 또 당사자가 느끼는 어려움 등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또 우 의장은 “가계부채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이 되면서, 채무조정 이용자도 크게 늘었는데, 현행 제도가 ‘연체 일수’를 기준으로 채무감면 폭을 결정하다 보니 채무자들의 사정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상환능력’과 ‘소득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채무조정 제도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고민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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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힘없는 서민들을 살리는 일이 곧 나라를 살리는 일이라는 각오로 자신 있게 일해주길 바란다”며 “해결이 어려운 안타까운 일들과 정책적 개선사항들을 정치권이 들을 수 있게 언제든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신용회복위원회 민생현장 경청 간담회 참석자 기념사진 (사진 = 국회공보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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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민생현장 경청 간담회’ 참석자 기념사진 (사진 = 국회공보담당관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과 상담사·개인회생 사례자,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유승경·류필선 국회의장 직속 민생위기 비상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이원정 정책 수석비서관, 제윤경 민생 특별 보좌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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