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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화포럼, 장애인 이사에 김소연 작가 선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9-11 14:1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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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소연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장애인 이사 (사진 = 한국현대문화포럼)
김소연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장애인 이사 (사진 = 한국현대문화포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출판단지 입주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은 11일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장애인 이사에 시인 겸 수필가 늘샘(본명 김소연 씨. 71년생)을 선임했다.

2급 지체장애인으로 작가의 삶을 살고있는 시인 겸 수필가 김소연 씨는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장애인 특별위원장도 함께 수행한다.

또 2024 제7회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장애인 부문이 신설돼 김소연 씨가 심사위원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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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임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장애인 이사 작가 늘샘은 “국내 최초로 신춘문예에 장애인 부문이 신설된 것은 한국현대문화포럼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장애인이 공존하는 삶에 대한 인식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며 “통계에 의하면 30% 선천적 장애인과 70% 후천적 장애인이 존재하는데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지금이라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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