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F4 “금융·외환 변동성 과도…정부·한은 대응력 충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NH증권이 단독 대표 주관을 맡았던 7000억 원 신종자본증권 철회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더벨은 6일자 ‘HUG, 7000억 신종자본증권 철회…NH-KB 희비 교차’ 제하의 기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대규모 신종자본증권이 철회로 일단락됐다. ∼갑작스런 철회 결정을 두고 의아하다는 시선이 적지 않다. IB업계에서는 그 원인으로 금융당국의 미승인을 꼽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HUG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철회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이와 관련해 관계부처 간 협의가 긴밀하게 진행 중이며 HUG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HUG는 관계부처 협의가 완료되면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해 자본확충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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