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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지난 10일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선린원’을 방문해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린원은 30여명의 장애우가 거주하고 있는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로 노후로 인한 개선공사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대한주택보증의 아우르미 사내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20여명은 청소, 도배, 창호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복지시설을 보수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90개 시설의 개보수에 10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5000만원을 증액하여 1억 5000만원을 개보수 사업에 지원했다.
공사비 지원 뿐 아니라 공사업체를 사회적 기업중에서 우선 선정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선린원 장흥섭 원장은 “때이른 추위로 벌써부터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대한주택보증이 창호교체와 시설개선을 도와줘 이번 겨울을 걱정없이 보낼 수 있게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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