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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KT 와이브로(KT Wibro)가 서울에 이어 수도권 지역으로 와이브로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속도로 37.44Mbps로 빨라질 예정이다.
KT(대표 남중수)는 2일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경기도청, 방송통신위원회, 삼성전자 등과 함께 ‘세계 속의 경기도, KT WIBRO와 함께’ 축하 행사를 개최하고 서울 전역에 이어 수도권 지역으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국내 인구의 50%가 이용 가능한 광역 무선초고속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확대된 수도권에 적용된 와이브로 웨이브2는 기존보다 2배 가량 빨라진 하향 최대 37.44Mbps 속도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웹서핑은 물론 UCC, 동영상 강의 등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 전송을 편리하게 이용하게 됐다.
특히 KT는 단말과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서울 지역 등에 구축된 와이브로 또한 웨이브2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병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윤종록 KT 성장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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