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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로또 대박났다” 평균 2배 고액 당첨 이유는?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01-06 16: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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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14년 실제 로또 1등 당첨 용지 및 당첨 영수증 (리치커뮤니케이션)
2014년 실제 로또 1등 당첨 용지 및 당첨 영수증 (리치커뮤니케이션)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연말연시에는 로또1등 당첨금이 하늘을 향해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 로또리치(lottorich.co.kr)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20일 시행된 629회부터 올해 1월 3일 시행된 631회까지 총 3회의 로또 1등 당첨금이 평균 당첨금의 2배 가까운 고액 당첨으로 나타났다.

특히 631회 로또추첨의 경우 한주동안 653억원이 팔려 11년만에 최대 판매 액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평균 로또 판매액 584억원보다 8.7% 큰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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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시행된 629회 1등 당첨금은 29억 1943만원이었으며 2014년 마지막 로또인 630회 1등 당첨금은 48억3630만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첫 로또인 631회 1등 당첨금은 39억 1985만원으로 최근 3회차 로또 1등 당첨금은 전체 1등 평균당첨금액 20억 7505만원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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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전체 판매금액 역시 629회 576억원에서 630회 613억원, 631회 653억원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매주 5%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명 로또 정보업체 로또리치(lottorich.co.kr)관계자는“연말연시는 로또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까지 재미삼아 로또를 구매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로또 복권은 판매량에 비례해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많이 팔릴수록 당첨금도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로또리치에 누리꾼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이 업체는 지금까지 31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온라인 로또 명당이라 불리고 있으며 작년에는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로또 1등 최다 배출을 인정받는 등 로또 명당으로의 기록도 갖고 있다.

누리꾼들은 “요새 로또 1등은 대박중에 대박”, “로또 1등되게 해주세요”, “행운의 당첨자는 내가 된다”등의 의견을 남기며 1등 당첨을 기원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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