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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은 독일 아게톤사의 외장재, 테라코타(terracotta) 파사드(facade)의 기본형인 ‘탐파(TAMPA)’를 국내 공급한다.

탐파는 세라믹 소재를 현대적인 세련미로 표현 할 수 있는 제품. 특히 탐파는 따뜻한 느낌의 색감으로 글라스와 메탈, 우드와 같은 자재와 조화를 잘 이룬다.

혜종건업에 따르면 색상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내구성이 강해 시공 후 반영구적으로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없다.

시공시 레일에 걸거나 클립으로 고정해 시공과 보수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파손된 패널에 대한 교체도 쉽다.

이호곤 혜종건업 대표는 “탐파는 대리석이나 알루미늄판을 이용한 외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다”며 “색상과 디자인의 다양성, 시공성, 경제성, 가공성, 내화성, 내구성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다양한 소재 및 시공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면 미래 건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명품 제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탐파는 혜종건업이 지난 10월 아게톤(ArGeTon)사와 외장재인 테라코타(terracotta) 파사드(facade)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DIP통신,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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