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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열풍의 주역은 ‘엄친아’였다

NSP통신, 황선영 기자, 2009-01-13 11:02 KRD1 R0
#모던록밴드 #짙은 #엄친아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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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선영 기자 = 인디열풍의 선두주자들이 소위 2세대 ‘엄친아’로 불리는 고학력 뮤지션으로 밝혀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공중파 TV에 출연해 독특한 공연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장기하’뿐만 아니라 한국 모던록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짙은’의 성용욱이 그 주인공들이다.

음악계에서 이런 ‘엄친아’들의 활약은 낯설지 않다.
90년대 중반 ‘패닉’의 이적(서울대 사회학), ‘토이’의 유희열(서울대 작곡), ‘전람회’의 김동률(연세대 건축공학)등 소위 1세대 엄친아 뮤지션들이 소박하고 담백한 발라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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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등의 노래를 통해 소외된 계층과 사회이슈에 대한 음악들로 화제를 모았던 ‘패닉’을 시작으로 ‘유재하 가요제’ 출신 유희열의 감미로운 음악들로 가득한 ‘토이’ 앨범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수없이 리퀘스트 되었으며, 대학가요제 출신 ‘전람회’ 역시 부드러운 멜로디로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신나는 락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페퍼톤스’도 한국과학기술원 전산과 동기생으로 이루어진 밴드이다.

‘엄친아’뮤지션들의 다채롭고 새로운 시도로 10대 위주의 아이돌 음악으로 한정되는 음반시장에 더 많은 계층이 공감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

한편, 비주류 음악, 언더그라운드 밴드로 치부되던 인디밴드들의 이러한 시도가 음악계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장기하와 얼굴들’과 ‘페퍼톤스’는 다음 앨범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짙은’은 2월 6일 백암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DIP통신, hsy974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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