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그룹주 상승…현대차↑·롯데지주↓

(DIP통신) 송협 기자 = 한신공영은 올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으로 이인황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이인황 부사장은 74년 경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리비아지사 및 해외사업개발실과 한미파슨스 수주영업 담당상무, C&우방 총괄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30년간 중동지역 및 해외건설 부문에서 탁월한 노하우를 축적한 해외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이 부사장 영입으로 베트남, 터키 등 동아시아 중심으로 펼쳐왔던 해외시장 영역이 중동 및 기타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재원이 안정적인 정부발주 물량 위주의 해외시장 개척전략을 공고히 다져 2009년을 해외진출 다각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지난 2003년 베트남 진출 이래 최근 BIDV타워, 트라이앵글 프로젝트를 비롯해 터키 이스탄불 해저터널 등 해외사업을 통해 아시아 시장 석권에 나서고 있다.
DIP통신, backie@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