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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주 상승…현대차↑·롯데지주↓

(DIP통신) 송협 기자 = 롯데그룹이 10일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박창규 전 대우건설 사장을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이창배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대표로 사령탑을 맡게 됐다.
이번 정기임원 인사를 통해 롯데건설 사장으로 선임된 박창규 사장은 경복고등학교, 인하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대우건설에 입사 후 97년 대우건설 이사를 거쳐 2006년 11월부터 2007년까지 대우건설 사장을 지냈다.
특히, 지난 1982년 대우건설 리비아 현장 근무를 시작으로 92년 파키스탄 2공구 현장소장을 역임한 박 사장은 지난해 9월 다국적기업 ‘파슨스브링커 호프 코리아’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취임된 바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박창규 사장을 비롯해 김치현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김인섭, 이상환, 전병일 이사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 신규선임
●대표이사 사장 - 박창규
◆ 승진
●전무 - 김치현
●상무 - 김인섭, 이상환, 전병일
●이사 - 강찬희, 우명하, 이강훈, 이상근, 이상열, 김광현
●이사대우 - 고수찬, 김성수, 박성원, 손이정, 안재홍, 이경석, 허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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