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종합병원 이상 ‘뇌졸중·심근경색’ 치료 잘하는 의료기관, 각각 ‘50·33%’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07-23 14:59 KRD7
#팜스코어 #종합병원 #뇌졸중 #심근경색 #치료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우리나라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가운데, 급성기뇌졸중 치료를 잘하는 병원은 전체의 50.0%, 급성심근경색증 치료를 잘하는 병원은 전체의 33.5%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병원평가정보를 토대로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급성기뇌졸중(198개 기관) 및 급성심근경색증(182개 기관) 치료성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급성기뇌졸중 치료를 가장 잘하는 것으로 평가된 기관인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198개 기관)의 50.0%인 99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등급 25곳(12.6%), 3등급 26곳(13.1%), 4등급 13곳(6.6%), 5등급 5곳(2.5%)순이었다. 나머지 30곳(15.2%)은 등급제외 평가를 받았다.

G03-8236672469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은 평가대상 42곳 모두가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종합병원은 총 156곳 중 1등급이 57곳(36.5%), 2등급 25곳(16.0%), 3등급 26곳(16.7%), 4등급 13곳(8.3%), 5등급 5곳(3.2%) 이었다. 종합병원 30곳(19.2%)은 등급에서 제외됐다.

금성심근경색증은 전체 평가 대상 182곳 가운데 33.5%인 61곳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어 2등급 38곳(20.9%), 3등급 11곳(6.0%), 4등급 3곳(1.6%), 5등급 2곳(1.1%)순이었다. 나머지 67곳(36.8%)은 등급제외 판정을 받았다. 급성심근경색증에서 등급제외는 평가대상 총 건수 30건 미만, 지표별 건수 10건 미만인 기관이다.

급성심근경색에 대한 종별 평가결과를 보면 상급종합병원(총 42곳)은 35개 기관(83.3%)이 1등급을 받았으며, 2등급은 7곳(16.7%)이었다. 종합병원(총 140곳)은 1등급이 26곳(18.6%), 2등급 31곳(22.1%), 3등급 11곳(7.9%), 4등급 3곳(2.1%), 5등급 2곳(1.4%), 등급제외 67곳(47.9%) 순이었다.

최성규 팜스코어 수석연구원은 “두 질환 모두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건진다고 해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다”며 “무엇보다 골든 타임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비만,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가족은 평소 집 근처에 치료 잘하는 병원의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G01-7888933544
N06
[NSPAD]KB금융지주
[NSPAD]SBI저축은행
[NSPAD]종근당
[NSPAD]하나금융
[NSPAD]CJ프레시웨이
[NSPAD]국민카드
[NSPAD]HD현대
[NSPAD]우리은행
[NSPAD]위메이드
[NSPAD]신한은행
[NSPAD]컴투스
[NSPAD]현대카드
[NSPAD]토스뱅크
[NSPAD]농협은행
[NSPAD]기업은행
[NSPAD]KT텔레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