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송협 기자 = SK건설은 부산 용호동에 시공한 3000가구 초대형 단지인 ‘SK VIEW’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3일간 ‘SK VIEW 벚꽃 축제’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건설이 단지 조성 당시 주요 수종으로 12년에서 20년 수령의 벚나무 600그루가 일제히 개화를 개화하면서 입주민들은 오픈카를 이용해 단지와 인근 이기대를 돌며 벚꽃과 주변 경관을 감상했다. 또 119체험교실, 가족 티셔츠 만들기. 윷놀이 대회 등 총 14개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펼쳤다.
행사 둘째날인 28일 저녁에는 난타, 비보이 및 초청가수의 공연이 열렸고,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경연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아파트 입주민대표와 SK건설 관계자가 참여해 ‘명품 아파트 선포식’을 열기도 했다.
SK건설 김세관 상무는 “단지 내 벚꽃길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오륙도 SK 뷰’에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향후에도 오륙도 SK뷰의 가치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SK건설은 국내 최초 중학교 기부채납, 입주민 콘서트 개최, 초등학교 영어 원어민 교사 전액 비용지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SK 뷰’를 명품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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