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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결혼 7개월만에 시청자와 ‘해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3-30 15:56 KRD2
#김윤경 #두여자 #아내의 유혹 #김호진 #김지영
NSP통신-<사진=GnG프로덕션>
<사진=GnG프로덕션>

(DIP통신) 류수운 기자 = 탤런트 김윤경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인 GnG프로덕션측은 30일 지난해 10월 7년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히고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김윤경이 오는 5월 초 방송될 SBS일일극 <두여자>에 주인공 강도희 역으로 캐스팅돼 지난 19일 첫대본 리딩을 마쳤다고 밝혔다.

결혼 7개월만에 안방에 모습을 보이는 김윤경은 SBS드라마 <그래도 좋아> 이후 1년만의 브라운관 컴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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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후속극인<두 여자>는 재혼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을 앓는 남자 강철수(김호진 분)와 전처(김지영), 재혼상대자(손태영)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

김윤경이 맡은 강도희는 극중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인터넷 카툰 만화가로 진보적이고 자유분방한 성격에 엉뚱한 발상과 행동을 보이는 캐릭터로 강철수의 여동생이며 올케(김지영)와는 친구사이다.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바람난 오빠 김호진을 대신해 친구이자 올케 김지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정신적 지주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한편 남편 안광태(강성진 분)와 아이대신 애완동물을 키우며 사는 쿨한 ‘딩펫(Dinkpet)족’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윤경은 “결혼 후 처음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고 하니 신인 때 기분처럼 마음이 설렌다”며 “극중 남편 강성진씨와의 환상적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두여자>는 4월 초 촬영을 들어가 5월 4일 첫 방송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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