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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산업중심지로 바뀐다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09-04-02 15:34 KRD2 R0
#서울시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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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지하철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주변이 산업단지 배후지원 중심지로 육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구로구 구로동 1124-1번지 일대 5만8045㎡에 대한 ‘구로디지털단지역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전면부에 위치해 시흥대로, 도림천로 및 남부순환도로 등과 연계가 용이하며, 버스환승센터가 입지해 있어 서울시 서남권의 집입관문의 역할을 하는 대중교통의 주요 결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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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개발할 수 있는 대지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인접한 필지와의 공동개발이 쉬워지도록 했다.

아울러 대상지 전체에 대해 획일적으로 적용됐던 건축물의 높이제한을 블록별로 최고높이를 차등 적용해 효율적인 개발이 되도록 하는 등 종전의 개발에 제약이 되는 요소를 개선했다.

특히, 지하철 역사 전면부의 대규모 미개발지에 대해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해 향후 공연장, 전시장 등의 용도가 들어올 수 있도록 했고, 지하철역사와 바로 연결이 가능한 입체보행연결통로를 조성토록 해 이용객의 안정성 및 이용편의성을 증진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 보행자 공간의 확충을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창조길변 디자인거리 조성’과 연계하는 등 지역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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