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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트라이펙타엔터테인먼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지가 방송 중 화장기 없는 생얼을 공개했다.

신지는 오는 25일 방송 될 MBC에브리원 <선생님이 오신다-신지편>에 출연, 화장을 지운 얼굴을 녹화도중 선보였다.

이날 녹화는 신지를 속이기 위한 몰래카메라를 설치, 제작진이 코요테 멤버로 단짝친구인 빽가가 재벌 2세 여자친구가 생겨 결혼 때문에 가수활동을 중단해야한다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신지는 녹화내내 빽가의 심각한 고민을 들어주던 중 빽가가 아이가 생겨 어쩔 수없이 결혼을 한다는 말을 꺼내자 바로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빽가의 이같은 고민에 “니가 정말로 원하는 거냐?”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봐 걱정된다” 등 충고를 아끼지 않아 ‘신지와 빽가’ 연예계 소문난 절친임을 확인시켰다.

신지는 이날 빽가와 프로그램 제작진이 자신을 속이는 상황인지 모른 채 스케줄상 했던 메이크업을 모두 지운 쌩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맨얼굴을 노출시킨 신지는 잡티 없는 고운 피부에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현장에 있던 제작진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신지는 감동카메라편에서 연기자로 투입된 자신의 고 1때 담임선생님을 보자마자 “우리 선생님이랑 너무 닮았다” “쌍둥이가 아니냐” 등의 말을 꺼내 제작진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신지의 쌩얼과 엉뚱 매력이 난무(?)하는 이 방송은 오늘(25일) 밤 12시에 전파를 탄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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