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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 재선정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1-04 14:59 KRD7
#조선대 #조선대 언어교육원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정규영)이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할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에 재선정됐다.

조선대학교 언어교육원은 지난 2014년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그루터기다문화가정지원센터,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광주․전남 다문화취업센터 등 광주지역 일반운영기관 5개와 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화순농협, 벌교농협, 녹동농협, 팔영농협, 천관농협 등 전남 동부지역 일반운영기관 6개를 총괄적으로 관리해 왔다.

특히 지난 2014년 4월 운영기관 사전평가를 고흥에서 처음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장흥, 화순 등지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이민자의 편의 증대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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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도 광주 3거점 운영기관에 선정돼 광주지역 일반운영기관 5개와 전남 동부지역 일반운영기관 6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총괄하고 학사 및 관리를 총괄한다.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이민자의 사회 적응 및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포와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과정과 언어, 헌법적 가치, 기초법질서, 정치, 경제 등 사회영역 전반을 포함하는 기초소양 교육을 진행한다.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이수한 귀화신청자는 귀화 필기시험이 면제되고 국적취득 대기 시간이 단축되며 면접시험에 반영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조선대는 지난 2008년부터 법무부가 이민자 사회통합 및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다문화사회 통합 중심대학(ABT대학)에 재지정돼 법무부의 다문화사회 이해 증진 및 사회통합을 위한 광주․전남 지역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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