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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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다음달 1일 까지 골든타임 내 재난현장 도착기반 마련을 위해 관내 소방차 진입불가(곤란)지역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서에 따르면 이번 일제조사는 ‘15년 말 기준 전국의 1412개소의 도로구간(675km)이 도로협소, 상습불법주차 등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해 초기진화 실패초래, 대형화재의 우려가 있어 이와 관련해 소방차 진입곤란(불가) 지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실태 파악 및 개선대책 마련키 위해 추진된다고 11일 밝혔다.
중점 조사내용으로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및 공동주택 소방차 진입곤란 현황, 학교 소방차 통행구간, 소방차 출동로 상 구조물로 인한 통행 장애 현황 파악을 중점적으로 중형 펌프차 및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해 실제 진입에 따른 장애요인을 현장 확인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제조사를 통해 소방차 진입로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진입곤란대상은 관계자 면담 및 개선요구 등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해 골든타임 내 소방차가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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