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민 여동생 그룹’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계획이 구체화됐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측은 5일 “ 원더걸스가 오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세계최고 아이돌 그룹인 조나스 브라더스의 북미 투어 중 13회 투어에 오프닝을 맡아 미국진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오프닝 무대에서 원더걸스는 영어버전의 Nobody(노바디)와 Tell me(텔미)를 부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이 곡은 첫 오프닝 무대에 오르는 같은 날 디지털 싱글 형식의 데뷔앨범에 수록돼 있다”며 “공식 데뷔 앨범은 투어 오프닝이 끝난 9~10월 경 조나스 브라더스가 직접 작사 작곡한 릴렉트로닉 하우스 풍의 곡이 수록돼 발매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는 미국 진출을 통해 의상, 안무 콘셉트, 뮤직비디오 등 국내에 선보였던 그대로를 고수, 한국 대중음악의 우서성을 입증해 보이겠다는 각오다.
원더걸스 미국 진출에 대한 일부 부정적 시각에 대해 박진영은 “철저히 준비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원더걸스는 “저희를 믿어주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고, 멋진 데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며 니국 진출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 미국 진출 데뷔 무대를 후원한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는 닉 조나스, 케빈 조나스, 조 조나스 3명의 친형제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2005년도에 데뷔해 디즈니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음반, 콘서트, 영화, TV시리즈 등 전천후 활동을 펼치며 큰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매출 6200만 불로 미국 빌보드지가 선정한 전세계 만30세 미만 아티스트 중 매출1위를 기록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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