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여성록커 도원경이 가수의 꿈을 마돈나를 보며 키웠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도원경은 최근 “좋아하는 가수로 짐 모리슨이나 레드 제플린을 꼽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 온 마돈나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말을 하기 전에 사실 나를 많이 숨겨왔는데 이제는 오픈해도 될 것 같아 이야기하게 됐다”고 덧붙혔다.
도원경의 이같은 고백은 ‘성냥갑 속 내 젊음아’, ‘다시 사랑한다면’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록커로 군림해 왔기에 다소 충격(?)적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하지만 도원경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조금더 대중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위로가 되고 힘이 될수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해 음악적 변신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으로 보여진다.
도원경의 사고전환은 6년만에 내놓을 정규 6집 앨범을 통해 표현될 예정이다.
이번 6집에 수록될 곡으로 오는 18일 선공개될 록과 레게를 접목시킨 ‘Rock your body’와 일렉트릭사운드와 하우스가 조화된 ‘Like that’ 두 곡은 그 예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록페스티벌 등을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강한 이미지를 선보여 왔던 도원경의 이번 무한변신(?)은 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설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