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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7’ 출시…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1-26 13:56 KRD7 R0
#기아차(000270) #올 뉴 K7 #전륜 8단 자동변속기 #2.2 디젤

3.3가솔린 2.4가솔린, 2.2 디젤, 3.0 LPG 모델

NSP통신-(왼쪽부터)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담당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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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담당 사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는 26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이형근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ALL NEW) K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뉴 K7은 기아차의 앞선 기술력과 남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감성적 역량, 풍부한 상상력이 응집된 결정체다”며 “기존 준 대형 시장에서 공유되던 전통적 가치를 뛰어 넘고 새로운 관점의 패러다임을 리드할 수 있는 K7만의 브랜드 정신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 차원 높은 주행성능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올 뉴 K7은 준 대형 세단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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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1세대 K7 출시 후 프로젝트명 ‘YG’로 개발에 착수, 7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K7은 ‘한 차원 높은 격과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준 대형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준 대형 시장 고객들이 가장 중시하는 속성인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구현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전성 ▲가격 경쟁력 등 전 부문에 걸쳐 혁신을 이뤄냈다.

현재 올 뉴 K7은 ▲음각 타입의 신개념 라디에이터 그릴과 ‘Z’ 형상의 램프 이미지 등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인간공학적 설계와 동급 최대 축거를 통한 ‘품격 있고 와이드한 실내공간’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주행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킨 ‘파워트레인 강화’ ▲차체강성 강화를 통한 ‘안전성 극대화’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 사양 적용을 통한 ‘사양 고급화’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준 대형 세단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고 기아차는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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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K7

한편 이번에 출시된 기아차 ‘올 뉴 K7’은 3.3 가솔린, 2.4 가솔린, 2.2 디젤, 3.0 LPG 모델 등으로 출시된다.

3.3 가솔린 모델은 성능이 개선된 람다Ⅱ 3.3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최고출력 290마력(ps), 최대토크 35.0kgf·m이며 정부 공동고시 신 연비 기준 복합연비 10.0km/ℓ(18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0.4km/ℓ)를 기록한다.

또 2.2 디젤 모델은 유로 6기준을 충족시킨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에 복합연비 14.3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4.8km/ℓ)을 기록한다.

특히 3.0 LPG 모델은 최고출력 235마력(ps), 최대토크 28.6kgf·m에 복합연비는 7.4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7.6km/ℓ)을 달성했고 폴딩 키 또는 스마트 키의 언락 버튼 2회 작동시 연료 펌프를 미리 구동시켜 시동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는 ‘시동 대기시간 단축 시스템’이 동급 최초로 적용돼 가솔린 수준의 시동 성을 확보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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