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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리뷰

화신, 주가 추가적인 급락보다 실적 반전 가능성 기대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6-02-18 07:38 KRD2
#화신(010690)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화신(010690)의 4분기 매출액은 7% (YoY) 감소한 311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8억원(OPM 0.3%, +1.4%p (YoY))을 기록했다.

화신은 현대차 생산공장 중 한국 미국 중국 인도 브라질을 담당한다. 해당 지역에서의 현대차 출하가 증가했음에도 부정적인 환율과 판가하락 등으로 외형이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로는 흑자 전환했지만 2분기부터 이어진 낮은 수익성을 극복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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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상승, 브라질 시장의 수요부진과 환율의 지속적인 약세 등으로 매출원가율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세전이익 역시 브라질 법인에서 헤알/달러 상승으로 인한 외환손실이 추가되면서 -4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정호 회장의 지분 매각·증여는 4분기에도 이어졌다.

기존 12.8%였던 정호 회장의 지분은 11월 중 아들인 정서진 사장이 최대 주주로 있는 글로벌오토트레이딩(정서진 지분 22.0%)과 관계사로 매각되면서 6.5%로 낮아졌다.

12월 추가적으로 지분 일부를 일가친척에게 증여하면서 지분율이 3.1%까지 하락했다.

기존 최대주주 일가의 합산 지분률은 똑같고 경영진의 변화도 없다. 주가가 크게 낮아진 시점에서 창업 1세에서 2세로 지분이 넘어가는 과정인 것이다. 지분 변화 후 현재 최대주주는 글로벌오토트레이딩으로 15.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예상했던 부진보다 안 좋은 수준이었다”며 “브라질 법인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2년 동안 이어진 실적부진의 여파로 주가도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였고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 0.51배까지 하락하면서 2010년 이후 P/B 밴드(0.5배~1.2배)의 하단을 기록 중이다”며 “실적부진 우려감이 주가에 상당수준 반영됐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주가는 추가적인 급락보다는 지지부진한 흐름 속에서 실적 반전의 가능성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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