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남성 4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3색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연속해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 ‘스윗소로우의 Sunset Festa 2009!’라는 타이틀로 ▲노래듣자(26일) ▲사랑하자(27일) ▲같이놀자(28일)의 세가지 콘셉트의 볼거리가 다양한 단독공연을 펼쳤다.
해질녘 호수주변의 이번 콘서트는 낭만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팬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특히 공연에는스윗소로우와 평소 친분이 있는 게스트들이 출연해 특별한 조인트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진행된 공연에서는 스윗소로우의 음악이야기를 되돌아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멤버 각자가 꼽은 ‘스윗소로우의 숨겨진 명곡’ 통해 방송에서 들을 수 없었던 ‘Lifestyle’, ‘노래야’, ‘애써’ 등 숨겨진 주옥 같은 곡들이 소개됐다.
이날 스윗소로우는 현재의 자신들을 있게한 데뷔곡 ‘Sweet Sorrow’를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전 당시 버전으로 선보여 팬들과 당시 느낌을 공유했다.
이튿날 공연에서는 ‘그대가 있어서’, ‘2407’ 등 스윗소로우의 감미로운 발라드 넘버들과 함께 달콤한 사랑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스윗소로우는 첫 게스트인 연진(라이너스의 담요)과 함께 ‘Picnic’, ‘예뻐요’를, 이어 게스트로 나온 정엽과는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R&B 버전으로 열창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소은도 무대에 올라 슬픈 사랑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뮤직드라마’를 연출해내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마지막 날에는 스윗소로우의 히트곡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록 사운드로 편곡해 부르는 등 흥겨운 곡들로 열기를 고조시켰다.
게스트인 이지형과 함께 밴드를 구성한 스윗소로우는 이날 건반, 베이스, 드럼 등을 직접 연주하며 ‘산책+Sunshine’, ‘Ticket to Ride’를 열창해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으며, 개그우먼 박지선이 등장해 재치있는 입담과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뽐내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또 스페셜게스트로 대선배 이문세가 깜짝 무대에 올라 ‘붉은 노을’을 스윗소로우와 함께 불러 공연을 빛냈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스윗소로우는 “이제는 우리 가족이나 다름없는 팬 여러분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거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윗소로우의 이번 공연에는 노영심 K.will V.O.S 김경록 메이트 페퍼톤즈 이광수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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