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와 관련해, 학계가 연일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이어 23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토론회에서도 학계가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했다.
23일 한국지역언론학회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이번 합병이 지역케이블방송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주장했다. ‘지역시청자 권익과 유료방송시장 경쟁’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 김경환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는 "케이블TV는 유료방송사업자중 유일하게 지역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게 사라질경우 지역정치인들의 목소리를 접할 길이 없어진다"며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합병에 대해 우려했다.
지난 3일 열린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이어 23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토론회에서도 학계가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했다.
23일 한국지역언론학회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이번 합병이 지역케이블방송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주장했다. ‘지역시청자 권익과 유료방송시장 경쟁’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 김경환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는 "케이블TV는 유료방송사업자중 유일하게 지역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게 사라질경우 지역정치인들의 목소리를 접할 길이 없어진다"며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합병에 대해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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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청운대 교수는 "이번 합병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케이블방송의 지역성과 공익적 가치"라고 주장했다.
유승관 동명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합병은 컨텐츠의 질 향상이나 경쟁력 확보차원이라기보다는 두 유료방송 플랫폼 사업자가 이번 합병을 규모를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삼고있다는 측면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통신사가 방송과 인터넷을 결합해 상품을 출시할경우 시장을 과점하면서 방송생태계가 와해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에앞서 지난 3일 토론회에선 이호영 한양대교수와 박민수 성균관대교수가 "이번 합병이 이뤄질경우 SK의 시장 지배력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합병에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에앞서 지난 3일 토론회에선 이호영 한양대교수와 박민수 성균관대교수가 "이번 합병이 이뤄질경우 SK의 시장 지배력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합병에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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