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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현재 건강상태 양호 ‘호전 중’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3-22 15: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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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지카 바이러스 전염 매개체, 이집트숲 모기
지카 바이러스 전염 매개체, 이집트숲 모기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실시한 유전자 검사(RT-PCR) 결과 양성 판정 나온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확진자가 현재 발진이 가라 앉아 호전 중에 있다.

환자는 43세 남성으로 올해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22일간 브라질 북동부지역 출장 중 모기에 물렸다.

지난 3월 16일 발열 증상으로 18일 전남 광양 소재 의료기관인 선린의원을 처음 방문한 이후 19일부터 근육통과 발진이 있어 21일 다시 의료기관에 방문했다. 이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돼 의료기관이 보건소에 신고해 광양시 보건소가 검체 채취 및 사례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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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전남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임상적 관찰과 추가적인 정밀검사,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우자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 상태에 대해 발열이 없고 발진이 가라 앉아 호전 중에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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