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월 35만 1174대 판매…전년 동월比 1.7%↓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최종식)가 과잉정비에 대한 고객 불만의 근본적 해결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 케어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자사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과잉정비에 대해 최대 200% 보상해 주는 스마트 케어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과잉정비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전체 서비스 네트워크의 투명성을 제고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는 한편 서비스 브랜드인 리멤버 서비스(Remember Service)의 브랜드 가치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심서비스를 통한 보상은 ▲수리하지 않은 비용을 청구한 경우 ▲비용을 중복 청구한 경우 ▲사전 동의 없는 수리 ▲수리하지 않아도 되는 부품의 임의 수리 등 각종 과잉 정비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루어진다(사고차 보험수리 제외).
또 위 내용에 해당되는 고객은 쌍용차 고객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정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본사 담당자들의 검토와 판정을 통해 과 청구된 금액의 최대 200%까지 보상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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