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팔도는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모델로 한 먹방 캠페인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모션을 알리는 광고로 제작됐다. 이 광고는 공개된 지 3일만에 조회수가 100만건을 넘어서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광고모델인 아이오아이는 걸그룹을 선발하는 방송프로그램에서 상위 11명을 뽑아 결성된 걸그룹으로 최근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10·20대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팔도는 ‘왕뚜껑’의 주요 소비층에서 인기가 많은 아이오아이를 광고 모델로 선정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아이오아이가 직접 참여하는 ‘왕뚜껑 먹방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왕뚜껑 먹방 캠페인은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아이오아이 11명 멤버들의 왕뚜껑 먹방 영상을 보고 가장 맛있게 먹는 멤버에게 투표하는 이벤트다. 투표는 본인의 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1회로 제한된다.
아이오아이 11명의 멤버들은 각각의 지역을 대표해 왕뚜껑 먹방을 선보이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멤버의 지역에서 9월에 팬미팅을 진행한다. 최종 1위 지역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현장 팬미팅 초대권(1인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그동안 왕뚜껑 광고는 휴대폰 광고 패러디를 비롯해 재미있고 기발한 내용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광고 역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모션과 연계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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