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팅크웨어(084730) 블랙박스 부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성장한 1123억원이 전망된다.
시장 점유율 상위권 업체의 구조조정, B2C에서 B2B(벤츠코리아 전용 블랙박스 생산)로의 유
통 채널 확대, 고사양 제품에서 보급형 제품까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전사 외형 성장에 일조할 전망이다.
내비게이션 부문의 올해 매출액은 5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도니다.
고수익성 매립형 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제품믹스 개선이 나타나고 있으며(2015년 거치형 70% : 매립형 30% → 2016년 거치형 60%: 매립형 40% 추정), 2016년 하반기 해외 수출 가능성도 확대됨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모바일및 기타 부문은 KT, LG유플러스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공급계약 체결로 향후 3~5년간 안정적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2016년은 60억원의 매출과 40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6년 팅크웨어 실적은 매출액 1802억원(YoY, +19.1%), 영업이익 141억원(YoY, +354.8%)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이는 고수익성 통신사향 매출 인식, 매립형 내비게이션의 견조한 판매로 제품믹스 개선 효과, 해외 수출 국가 확대에 따른 고마진 블랙박스 제품의 판매량 증가에 기인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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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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