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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2017 수능 가채점 분석자료 발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11-18 09:10 KRD7 R0
#메가스터디(072870) #수능 가채점 #영역별 등급컷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가 18일 2017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메가스터디는 수능날인 17일 오후 6시경부터 사이트에서 2017 수능 채점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18일 오전 8시 현재까지 14만4천여 건의 메가스터디 채점서비스 데이터를 기초로 원점수 기준의 등급 구분점수(커트라인)를 추정했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이번 수능 가채점 분석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실시했던 ‘실시간 등급컷’ 서비스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등급 추정 방식은 과거 11년간 1710만여 건의 메가스터디의 채점데이터를 분석, 각 수능 영역별 분포 유형을 다양하게 분류한 후 채점자가 유입되는 순간부터 해당 데이터를 실시간 비교하여 복원 반복 추출하는 붓스트랩(Bootstrap) 샘플링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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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 수능 영역(과목)별 등급 커트라인(추정)
2017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메가스터디의 등급컷 추정 자료를 분석해 볼 때, 작년 수능보다 확실히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메가스터디가 2017학년도 수능 영역별 등급 구분점수(커트라인)를 원점수 기준으로 추정하여 지난해 수능의 등급 커트라인과 비교 분석한 결과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3개 영역 모두 변별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A, B 출제였지만 올해 통합된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원점수 기준 1등급 컷은 92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문학 독서제재는 6, 9월 모평과 마찬가지로 지문의 장문화 경향을 보이면서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시간 부족과 같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수학영역의 경우에도 가, 나형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워 원점수 기준 1등급 컷은 각각 <가>형 92점, <나>형 88점으로 추정된다. <가>형은 고난도 문항인 30번 외의 29번에서 상당한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는 등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 <나>형 또한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어 30번 외에도 21번에서 상당한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3문제 정도 출제되었던 기존과 달리 나머지 27개 문항들도 다소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되어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문제풀이 시간이 많이 부족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원점수 기준으로 1등급 컷은 물론 2등급 이하의 등급 컷이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영역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지만 전체적인 난이도는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1등급 컷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더라도 그 이하의 등급에서는 점수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수능 영어는 전반적인 지문의 수준이 높아졌는데 특이한 소재를 다루어 배경지식으로 풀기보다는 지문의 이해를 통해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탐구영역은 일부 과목을 제외하고는 과목별 난이도가 고르게 출제되었다. 사회탐구는 원점수 기준 1등급 컷이 47~48점 수준으로 45점인 경제 과목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난이도가 고르게 출제되었다. 과학탐구의 경우, 원점수 기준 1등급 컷이 44~46점 수준에서 모두 형성되었다. 지난해 최저 42점에서 최고 50점 사이였던 것과 달리 과목별 난이도가 고르게 출제되어 1등급컷 역시 8과목이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필수영역으로 지정된 한국사는 8종 교과서 공통 영역에서 대부분 출제되었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평이하게 출제되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은 “수험생들은 등급 구분점수 추정치를 참고하여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면서 “그 결과에 따라 지원 전략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수시모집에 지원해 놓은 경우, 해당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될 때에는 정시모집의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되고, 수시모집에서 승부를 보고 싶다면 남아 있는 대학별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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