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바른정당 이기재, “박 전 대통령 언행 국민 지켜보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3-15 14:22 KRD7
#바른정당 #이기재 #검찰 #박근혜 #대통령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기재 바른정당 대변인은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발표와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의 언행을 국민이 매섭게 지켜보고 있다고 논평했다.

이 대변인은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환 날짜를 21일로 공식 통보했다”며 “지금까지 박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으로 조사하겠다고 물러섰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조사를 거부했었다. 청와대 압수수색을 저지하였고 헌법재판소에도 출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은 누구보다 헌법의 가치를 존중하고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이제 일반인 신분이 된 상황에서 검찰의 소환조사를 거부 할 핑계거리도 없다”고 강조했다.

G03-8236672469

따라서 이 대변인은 “진실은 밝혀진다며 애매한 표현으로 헌재 결정에 불복의사를 비칠 것이 아니라 헌재결정 존중을 명확히 밝히고, 검찰조사에 성실하게 임하여야 한다”며 “박 전 대통령의 언행을 국민이 매섭게 지켜보고 있다. 더 이상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