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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이스 빈센조 나탈리 감독, 장준환 감독 만난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6-18 13:41 KRD7
#스플라이스 #빈센조나탈리 #장준환감독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스플라이스>의 개봉을 앞두고 내한하는 빈센조 나탈리 감독이 오는 7월 1일 장준환 감독과 만난다.

오는 21일 예정돼 있는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도 함께 서로의 작품 세계에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장준환 감독의 팬이라고 밝힌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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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나탈리와 장준환 감독은 이미 2003년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당시 인연을 가진 바 있다. 당시 <싸이퍼>가 폐막작으로 초청돼 한국을 찾았던 빈센조 나탈리 감독은 작품상을 수상한 <지구를 지켜라>를 만든 장준환 감독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지만 아쉽게도 만남은 불발에 그쳤다.

<지구를 지켜라>를 본 후 장준환 감독의 팬을 자청한 빈센조 나탈리 감독은 이번 방한을 기회로 장준환 감독과의 만남을 요청했고 장준환 감독 역시 흔쾌히 응했다.

이번 만남이 주목되는 것은 두 감독 모두 데뷔작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SF 귀재들이기 때문이다.

빈센조 나탈리 감독은 1999년 수학과 과학을 조화시켜 개성적인 세계관을 담은 똑똑한 SF <큐브>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또한 장준환 감독은 2003년 장편 데뷔작 <지구를 지켜라>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신인감독상을 휩쓸었다.

두 감독 모두 각국 영화계에 SF 장르 부문에 신기원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들의 만남이 더욱 기대된다.

빈센조 나탈리 감독과 장준환 감독은 21일 오후 7시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특별 시사회 후, 초청된 관객들과의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 이후에는 국내 유명 감독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스플라이스>는 인간의 DNA와 조류, 양서류, 파충류, 갑각류 등 다양한 유전자를 결합하는 금기의 실험으로 탄생한 신 생명체가 각 종(種)의 능력을 발휘하며 변이를 거듭하고 급기야 감정까지 느끼게 되면서 극한의 상황으로 치달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판타지 스릴러다.

개봉은 7월 1일이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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