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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DGB독도사랑 골든벨’ 행사 개최를 앞두고 참가를 원하는 지역 학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7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행사는 8월 8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대구·경북지역 고등학생 5백명 이내의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접수기한은 7월 14일까지 이며, 대구·경북 소재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참여는 DGB대구은행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 한 후, 유선 전화로 접수여부 확인을 거치면 절차가 완료되며,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의 사전 준비를 위해 출제 범위를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에 공개해 참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학교별 10명 이내로 인원 제한을 두며, 선착순 총 5백 여명의 접수를 받는다. 접수된 참가자는 예선을 거쳐 2백 여명의 인원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중 패자부활전의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토너먼트 퀴즈 후 교육감상, 은행장상 등의 수상자들에게는 대학 장학금을 지원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대표기업으로 국토 수호 정신을 고취하고, 애국심 고양을 위해 개최하는 DGB독도사랑골든벨 대회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또한 응원전, 경품 추첨, 이벤트 행사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넘치는 축제 같은 행사에 지역 학생, 선생님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독도 수호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고등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DGB독도사랑 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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