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최근 지수 급등, 스몰캡 상대 소외 지속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1-24 07:05 KRD7
#코스닥 지수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최근 코스닥 지수의 급등에도 불구 스몰캡의 상대 소외 국면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월 8일 이후 코스닥 지수는 10.2% 상승한 반면 코스닥 내 스몰캡 (시가총액 1천억원 이상, 1.5조원 이하)은 가중평균 기준 6.8%, 동일가중 기준 6.7% 상승에 그쳤다.

코스피 내 스몰캡도 가중평균 기준 1.2% 상승에 그쳤다.

G03-8236672469

최근의 코스닥 강세는 스몰캡 전반의 회복이라기 보다는 몇몇 대형 바이오 주의 급등에 주로 기인했기 때문이다.

2018년에 여러 주가 변수들은 스몰캡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펀더멘탈 측면에서는 자산회전율 상승, 순이익률 안정화로 인해 ROE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ROE는 지난 10년간 스몰캡의 방향성을 가장 일관성 있게 설명해준 지표다. 또한 KB 하우스뷰에 따르면 GDP, 환율 등도 스몰캡에 전반적으로 우호적일 것으로 보인다.

펀더멘탈과 경기 변수가 우호적일 경우 코스닥 활성화 관련 정책 변수도 긍정적 기여가 가능해 보인다.

건강관리 섹터 (제약·바이오 포함)를 제외한 코스닥의 절대 valuation은 역사적 저점 수준에서는 회복했으나 과거 ROE 확장 국면 대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또한 역사적으로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하는 구간에서 스몰캡이 대형주 대비 언더퍼폼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한가지 예외는 2004년으로 이때도 삼성전자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던 시기였다.

장윤수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아웃퍼폼이 끝난 시점부터 스몰캡은 개선된 펀더멘탈을 단기간에 반영했다”며 “2018년에도 유사한 양상이 전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G01-7888933544
N06
[NSPAD]종근당
[NSPAD]하나금융
[NSPAD]CJ프레시웨이
[NSPAD]국민카드
[NSPAD]HD현대
[NSPAD]우리은행
[NSPAD]위메이드
[NSPAD]신한은행
[NSPAD]컴투스
[NSPAD]현대카드
[NSPAD]토스뱅크
[NSPAD]농협은행
[NSPAD]기업은행
[NSPAD]KT텔레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