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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9월말 공적자금의 회수율은 59.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2010년 9월중 총 168조6000억원을 지원했다. 이중 1조5000억원을 회수한 것.
회수는 대우인터내셔널 주식 매각을 통해 1조4334억원, 신협및 저축은행 파산배당금 수령 등으로 74억원을 회수했다. 이외 기타 부실채권 매각 등으로 45억원이 회수됐다.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0년 9월중 총 3조8371억원을 지원해 이중 4893억원을 회수했다.
2010년 9월중에는 488억원을 지원하고 121억원을 회수했다. 지원 내용은 미분양 아파트 펀드 출자에 187억원, 은행및 제 2금융권 부실채권 인수에는 301억원을 지원했다.
회수는 은행및 제 2금융권 부실채권 113억원, 선박투자회사 배당금 8억원 등이다.
한편, 지난 4년간 회수율은 2006년말에 50.2%, 2007년말 53.4%, 2008년말 55.4%, 2009년말 57.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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