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DIP통신] 맞춤 예복 업체 봄바니에(대표 장준영)가 기업들로부터 잇따른 웨딩 문의를 받고 있다.

이는 봄바니에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결혼을 앞둔 직장인 예비부부들에게 드레스부터 예식까지 웨딩 전반에 대한 카운셀러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

봄바니에와 제휴를 맺었다는 A기업 복리후생 담당자는 “바쁜 직원들을 위해 회사 복리차원에서 봄바니에와 웨딩 제휴를 맺고, 결혼 준비를 대행해 주고 있다”며 “이를 통해 결혼식을 마친 직원들의 만족도가 예상외로 높아 앞으로 계속해 봄바니에를 통해 직원들의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봄바니에 측에 따르면 최근 입소문 탓인지 내년 봄시즌까지 개인들의 문의도 많지만 복리후생을 위한 기업들의 문의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다.

봄바니에는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CF모델 김현주부부와 개그맨 윤석주부부, 개그맨 김진철부부 등 많은 연예인부부들의 독특한 신부 웨딩드레스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봄바니에는 사옥 5층에 마련된 아트하우스에서 신랑신부만을 위한 웨딩공간을 마련, 예식준비를 위한 웨딩강연과 드레스 샬롱쇼 등을 비롯해 피로연과 혼주파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놓고 있다.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