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H&S는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인 AFK 무쇠 주물냄비를 론칭한다.
AFK 주물냄비는 AFK본사의 철저한 품질관리 하에 중국에서 OEM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으로, 12월부터 현대홈쇼핑, NS농수산홈쇼핑 등 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에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H&S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 AFK는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로 유럽을 중심으로 소형가전 전문 생산 및 공급 사업을 시작해 현재 14개의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유럽 실용 주방용품 전문업체로, 월마트 등 글로벌 매장에 입점, 유럽 가정주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AFK 무쇠 주물냄비는 인체에 무해하고 우수한 열전도성과 열보존율로 빠른 시간 안에 재료를 익힐 수 있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재료의 맛과 영양을 고루 지킬 수 있어 웰빙 조리기구로 많은 주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개성있는 디자인과 우수한 열효율, 매끄러운 표면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애나멜 코팅으로 변색이 거의 없고 우수한 내식성과 항균성을 제공하며 녹 방지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가격은 양수냄비(20cm, 24cm) 2개가 19만9000원으로, 타 브랜드 상품에 비해 40~50% 저렴하다.
현대H&S 브랜드사업파트 김태형 차장는 “무쇠 주물냄비는 매니아층 고객을 중심으로 구매율이 점차 증가되고 있으나, 워낙 고가상품이라 그동안 구매하기 쉽지 않았다”며, “이번에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는 AFK 양수냄비는 타 브랜드에 비해 40~50% 저렴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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