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긁은 카드사용액이 170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장기 연휴 등으로 내국인 출국자수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과 스위스중앙은행이 11조2000억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서에 서명했다.
제너럴모터스(GM)가 산업은행이 제시한 자금지원 전제조건의 원칙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산은이 밝혔다. ◆지난해 해외서 긁은 카드값 170억달러...‘사상 최대’= 한국은행은 2017년 중 거주자가 신용·체크·직불카드로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이 171억1200만달러로 전년대비 19.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과 스위스중앙은행이 11조2000억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서에 서명했다.
제너럴모터스(GM)가 산업은행이 제시한 자금지원 전제조건의 원칙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산은이 밝혔다. ◆지난해 해외서 긁은 카드값 170억달러...‘사상 최대’= 한국은행은 2017년 중 거주자가 신용·체크·직불카드로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이 171억1200만달러로 전년대비 19.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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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해외 카드사용액이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선 뒤로 계속해서 증가해 지난해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과 10월 장기연휴로 인해 내국인 출국자수가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는 2650만명으로 2016년(2238만명)보다 18.4% 급증했다.
카드 사용 금액이 늘어난 만큼 쓰인 카드수도 증가했다. 지난해 사용한 카드수는 5491만2000장으로 전년대비 17% 늘었다. 카드 1장당 사용 금액도 평균 312달러로 2.3%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124억6900만달러(+21.4%)로 가장 많이 쓰였다. 체크카드 사용금액은 43억3800만달러로 19.5% 증가한 반면 직불카드는 3억500만달러에 그치며 23.8% 감소했다.
◆한국-스위스 통화스와프 체결...3년간 11조원 규모= 이주열 한은 총재와 토머스 조던 스위스중앙은행 총재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만나 양국 간 통화스와프 계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통화스와프 계약금액은 11조2000억원(100억 스위스프랑, 106억달러)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만기 도래시 양자간 협의를 거쳐 연장 가능하다.
스위스 프랑화는 미달러화, 유로화, 영국파운드화, 캐나다달러화 등 6대 기축통화 중 하나다. 한은이 6대 기축통화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것은 지난해 11월 캐나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서명식에서 이 총재는 “오랜기간 지속된 양국 중앙은행간 우의와 협력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를 계기로 경제·금융·사회·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던 총재도 “국제금융 협력 및 금융안전망 구축의 중요한 수단이 된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우호 관계가 더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화답했다.
한편 통화스와프 체결 뒤 가진 티타임에서 이 총재는 이번 통화스와프 체결은 한국경제를 스위스가 신뢰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통화스와프는 상대국 경제를 신뢰해야 가능하다. 경제가 위험하다거나 실력이 없다면 돈을 빌려주는 거래를 하지 않는다”며 “한국경제가 건실하고 외환, 금융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어 이번 계약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스위스와 통화스와프 체결에 이르기까지 1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 총재는 작년 이맘때쯤 스위스와의 통화스와프를 계획해 먼저 제안했다.
다음 통화스와프 계약에 대해 이 총재는 “ECB(유럽중앙은행)는 성격이 조금 다르고 영국은 브렉시트 협상에 주력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일본에 관심이 많을 텐데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의 중앙은행은 2001년부터 통화스와프 계약을 갱신해왔지만 독도, 소녀상 문제로 외교 갈등이 불거지면서 2015년 2월 계약 연장이 안 됐다.
이 총재는 “지금은 논의 자체가 중단됐지만 양국 중앙은행이 교류는 종전과 다름없이 하고 있다”며 “정치적 고려 없이 중앙은행 간 금융협력 차원에서 논의하자는 게 우리 기본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산은 “GM, 자금지원 전제조건 원칙 수용” = 산업은행에 따르면 배리 엥글 GM 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면담하고 이 회장이 제시한 자금지원 전제조건의 원칙을 받아들였다.
산업은행은 전제조건의 원칙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실사를 통한 한국GM을 둘러싼 의혹 해소, GM의 구체적인 경영정상화 방안 제시 등 우리 정부가 자금지원의 전제조건으로 그동안 밝힌 내용일 것으로 관측된다.
양측은 또 실사를 위한 실무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실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고 알려졌다. 산업은행과 한국GM은 이날 오전 실무협의에서 실사를 진행할 기관으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실사 범위에 대해서는 합의를 보지 못했으나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산은 관계자는 “그쪽(GM)에 실사 체크리스트를 냈는데 미셀러니한(몇몇) 부분만 합의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 사용 금액이 늘어난 만큼 쓰인 카드수도 증가했다. 지난해 사용한 카드수는 5491만2000장으로 전년대비 17% 늘었다. 카드 1장당 사용 금액도 평균 312달러로 2.3%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124억6900만달러(+21.4%)로 가장 많이 쓰였다. 체크카드 사용금액은 43억3800만달러로 19.5% 증가한 반면 직불카드는 3억500만달러에 그치며 23.8% 감소했다.
◆한국-스위스 통화스와프 체결...3년간 11조원 규모= 이주열 한은 총재와 토머스 조던 스위스중앙은행 총재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만나 양국 간 통화스와프 계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통화스와프 계약금액은 11조2000억원(100억 스위스프랑, 106억달러)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만기 도래시 양자간 협의를 거쳐 연장 가능하다.
스위스 프랑화는 미달러화, 유로화, 영국파운드화, 캐나다달러화 등 6대 기축통화 중 하나다. 한은이 6대 기축통화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것은 지난해 11월 캐나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서명식에서 이 총재는 “오랜기간 지속된 양국 중앙은행간 우의와 협력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를 계기로 경제·금융·사회·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던 총재도 “국제금융 협력 및 금융안전망 구축의 중요한 수단이 된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우호 관계가 더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화답했다.
한편 통화스와프 체결 뒤 가진 티타임에서 이 총재는 이번 통화스와프 체결은 한국경제를 스위스가 신뢰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통화스와프는 상대국 경제를 신뢰해야 가능하다. 경제가 위험하다거나 실력이 없다면 돈을 빌려주는 거래를 하지 않는다”며 “한국경제가 건실하고 외환, 금융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어 이번 계약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스위스와 통화스와프 체결에 이르기까지 1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 총재는 작년 이맘때쯤 스위스와의 통화스와프를 계획해 먼저 제안했다.
다음 통화스와프 계약에 대해 이 총재는 “ECB(유럽중앙은행)는 성격이 조금 다르고 영국은 브렉시트 협상에 주력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일본에 관심이 많을 텐데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의 중앙은행은 2001년부터 통화스와프 계약을 갱신해왔지만 독도, 소녀상 문제로 외교 갈등이 불거지면서 2015년 2월 계약 연장이 안 됐다.
이 총재는 “지금은 논의 자체가 중단됐지만 양국 중앙은행이 교류는 종전과 다름없이 하고 있다”며 “정치적 고려 없이 중앙은행 간 금융협력 차원에서 논의하자는 게 우리 기본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산은 “GM, 자금지원 전제조건 원칙 수용” = 산업은행에 따르면 배리 엥글 GM 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면담하고 이 회장이 제시한 자금지원 전제조건의 원칙을 받아들였다.
산업은행은 전제조건의 원칙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실사를 통한 한국GM을 둘러싼 의혹 해소, GM의 구체적인 경영정상화 방안 제시 등 우리 정부가 자금지원의 전제조건으로 그동안 밝힌 내용일 것으로 관측된다.
양측은 또 실사를 위한 실무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실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고 알려졌다. 산업은행과 한국GM은 이날 오전 실무협의에서 실사를 진행할 기관으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실사 범위에 대해서는 합의를 보지 못했으나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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