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박병찬 기자 = 세일롤업도어스(대표 이세일, www.seilrollupdoors.com)는 ‘실리카’라는 특수내화원단을 사용해 방화셔터를 생산, 제작, 시공하는 업체다. 3년밖에 안 된 신생업체지만 기술력, 품질, 시공능력 모두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이세일 대표는 방화셔터 업계에서 20여년간 일해 오며 익힌 기술로 2007년 12월 ‘스크린 방화셔터 시스템 구조’ 특허를 취득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세일롤업도어스는 스크린 방화셔터가 주력 제품이지만 그 중에도 장축형 스크린 방화셔터에 대한 국내 유일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실리카(내화원단)를 생산에서부터 제작, 시공에 이르기까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처리 가능한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신뢰성이 제고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크린 방화셔터를 30m까지 설치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다른 경쟁사들과의 기술적인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일롤업도어스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및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납품계약과 롯데백화점 강남점 리모델링 공사 자재납품 및 시공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기업으로 도약해 2009년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고 2010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스크린 방화셔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실리카의 장점을 살려 우수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없어서는 안 될 귀한 품목으로 만들겠다”며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우수한 인재를 많이 동참시켜 업계 전체의 시장을 키우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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